바람이 차가워지기 전
10월의 어느 날
조용한 카페 안에는
작은 영화관이 생겼어요 :)
매듭지은이분들께서 살고 계신
상주에는 영화관이 적어
영화를 접하실 기회가 많지 않으세요.
그래서 매듭지은이분들만을 위한
영화관을 마련했답니다~
이 영화관엔 특별히
맞춤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어요.
스크린에 영상이 켜지고
영화가 시작되자 순간 모두 쉿!
아역들이 등장하면서 드디어
이야기 소리가 새어나왔어요!
"깜짝이야"
"원빈이라?"
재미있는 대사를 따라하시면서
소녀처럼 꺄르르 웃음을 터뜨리셨죠 :)
"나타났다!"
주인공이 위기에서 빠져나가는 순간
일심동체로 외치시기도 하고
"옛날엔 진짜 저렇게 했다"
어릴 적을 생각나게 하는 장면에선
공감의 한마디를 던지셨어요.
날이 저물면서 엔딩도 가까워졌고
할머니들께서는 박수를 치시며
흐르는 노래를 따라부르셨어요~
함께 영화를 보며 소녀들처럼
추억을 만든 하루
매듭지은이분들께서 이렇게
행복하게 웃으실 수 있는 기회가
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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